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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선동 디저트 카페/ 카페 온화 수플레팬케이크 맛집

먹방/카페투어

by bean과 소금 2020. 3. 22. 07:1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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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좋아하는 익선동~!!
올해 초에 방문했어요
낮은 한옥 느낌의 건물들이 정감있고 골목골목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 익선동이 더 좋아요
서울에 놀러오는 친구나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익선동을 추천해줄거 같아요~~
아 그리고 맛집과 분위기 좋은 카페도 많아서 넘 좋아요~~~(물가는 비싸지만)

오늘은 익선동 핫플레이스를 찾아 고우고우

이날 방문한 곳은 카페온화
아인슈패너와 수플레 팬케이크가 유명한 카페에요
통유리와 한옥의 조화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많이 들어요~~
카페 온화는 성수점과 익선점이 있어요 (두군데 다 핫플레이스에 있네요~~)
성수동에도 좋은 카페가 많은데 ㅜ코로나 얼른 끊나서 가고싶네요

공휴일의 카페 온화는 줄을 서야해요
(이날은 설날 대체공휴일이였어여)
카페여서 줄이 오래 걸릴거라 생각했는데
생각보다 금방 들어갔어요~! 한 20분정도 걸렸어요

카페온화의 내부는 이런 분위기

카페 온화의 시그니처 디저트 수플레팬케이크~!!(1만6천원)
주문하고 나오기까지 오래걸려요 자리에 앉자마자 팬케이크부터 주문하는거로~ 금액이 사악한편
여러명이서 나눠먹는 걸 추천해요
맛은... 그냥 부드러운 핫케이크맛..? 맛에 비해 금액이 너무 사악해요 ㅠㅠ 맛은 있지만 이 가격에 먹긴 아까운 맛

음료도 6.5에서부터 시작이에요 커피머신은 없고 모카포트와 핸드드립으로 내려지는 방식

저희는 아인슈패너를 주문했는데
아인슈패너는 맛있어요~~~!!
클래식과 아몬드가 있는데 둘 다 맛있어요~
아몬드는 다른데서 먹어볼 수 없으니 살짝 추천드려요~!

수플레 팬케이크 + 아인슈패너의 조합은 실패 ㅜㅜ 둘 다 달달이다보니 아인슈패너의 맛이 안느껴졌오요

다음번에 가면
허브차/아메리카노 +수플레팬케이크
그냥 아인슈패너를 주문해야겠어요
분위기때문이라도 또 방문하고 싶은 카페 온화였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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